고위험 임신이란?
고위험 임신은 산모나 태아에게 건강상의 위험이 높은 임신을 의미합니다. 고혈압, 당뇨병, 조산 위험, 다태임신(쌍둥이 이상), 임신중독증 등 여러 요인이 포함됩니다. 이러한 경우 의료비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고위험 임신 지원제도 종류
-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
- 지원 대상: 조산, 분만 관련 출혈, 임신중독증 등 20가지 고위험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
- 지원 금액: 본인 부담 의료비의 90% (최대 300만 원)
- 신청 방법: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
- 저소득층 기저귀·조제분유 지원
- 지원 대상: 기준 중위소득 80% 이하 가구의 고위험 임산부
- 지원 내용: 기저귀 구매비(월 7만 원) 및 조제분유 지원(월 9만 원)
-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
- 지원 대상: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가구
- 지원 내용: 출산 후 산모 건강 회복을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 제공
- 난임 부부 지원
- 지원 대상: 난임 치료 후 임신한 경우
- 지원 내용: 체외수정,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및 산전 진료비 일부 부담
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
각 지원제도는 보건소 및 복지로 홈페이지( www.bokjiro.go.kr )에서 신청 가능하며,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됩니다. 또한, 일부 지자체에서는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의 복지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결론
고위험 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,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. 본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[추가 정보 확인]
👉 보건복지부 홈페이지